<간에 문제가 있을때 나오는 현상>
▣ 남성의 경우 유방커짐과 성욕감퇴증상,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증상이 없다가 생김.
▣ 잠을 자도 금방 피로해짐
▣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
▣ 눈의 흰자부분이나 얼굴색이 노랗게 뜸
▣ 또는 얼굴색이 검고 착칙히고 탁해짐
▣ 지방간 또는 간 경화
▣ 얼굴 또는 가슴 부위에 뾰루지는 아니나, 붉은 반점 같은 이상한 것들이 생김.
감마 지티피(γ-GTP)란?
γ-GTP (γ-glutamyl transpeptidase)는 세포밖의 아미노산에 g1utaminy1기를 결합시키는 효소로 아미노산을 세포내로 운송하는 작용을 하는데,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하여 간장애가 생기면 γ-GTP가 대량 만들어져 혈중에 증가하게 되며 신장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다음으로 췌장, 간, 비장, 소장에도 존재한다.
γ-GTP는 특히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간이나 담도에 질환이 있으면 다른 효소보다 빨리 이상치를 보입니다. 따라서 알코올에 의한 간장애의 지표가 되는 검사로 알려져 있다.
신장이나 심장, 뇌, 대장, 췌장 등 다른 조직에도 감마지티피가 분포하고 있지만, 주로 담도상피세포와 간세포에 존재하며 세포가 파괴되면 혈액내로 분비된다.
감마지티피는 간 내에 제일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간세포에 손상을 주는 요소들에 의해 증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혈중 감마지티피는 간질환 과 알코올 섭취 지표로써 주로 이용된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검진시 간 검사 의 필수항목으로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지표가 된다.
감마지티피 수치가 상승했다고 해서 무조건 간 손상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도 있지만 항상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혈중 감마지티피 수치 상승 원인은 알코올 섭취로 인한 간세포 손상 외에도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감마지티피 수치와 함께 간 손상 여부는 다른 지표들도 함께 고려하여 판단해야 하며, 간 손상이 의심될 경우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을 한다.
감마지티피 정상범위
일반적인 정상범위는 ▶ ALT: ~ 40IU/L ▶ ALP: 40~120 IU/L ▶ AST: ~ 40IU/L인데요. 성별이나 나이, 검사를 하는 병원이나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혈액검사에서 수치는 간 이외에 다른 장기의 질환이나 환경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혈액검사에서 수치가 높으면 CT, 초음파 등 추가적인 검사로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한다.
SGOT나 SGPT는 간세포 속에 들어 있는 효소들을 말하며 간염이나 지방간 등에 의해 간세포에 손상이 생기면 이런 효소들이 혈액으로 많이 나와서 혈중 치가 높아지게 된다.
간은 각종 에너지 대사기능, 해독과 살균작용이 주된 기능입니다. 체내에 영양소를 저장하면서 술과 독성이 있는 음식들을 해독하는 작용을 합니다. 평소에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간수치는 간세포 내 효소(AST, ALT 등)의 활성도를 측정한 혈액검사상의 수치로, 국내 정상범위는 남녀 모두 0~40IU/L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 서구화식 식습관이 반복되는 현대인들은 간수치가 정상범위를 초과할 수 있다.
간수치가 정상범위를 초과할 경우 간경화, 간암과 같은 간질환의 발병률도 높아진다. 때문에 평소 간기능수치 검사를 비롯한 전문기관의 진단과 더불어 금주, 간수치 낮추는 음식 섭취를 통해 간수치 정상화를 도모하는 것이 좋다.
간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을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의 빠른 피로감이 오거나 지혈이 잘 되지 않으며, 이유를 알 수 없는 근육통,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통증 등 증상들이 생기면서 몸의 활력이 예전보다 떨어지게 된다.
AST, ALT 수치 의미
간 기능 검사는 간의 효소검사, 간의 합성기능 검사, 간의 해독기능검사를 포함하는데, 이 중 간의 효소검사에 감마지티피 수치, AST 수치, ALT 수치 등이 활용되고 있다.
AST 와 ALT 는 비탄수화물로부터 당류를 생성하는데 관여하는 효소로써 간세포, 심장세포 등에 존재하며, 특히 간세포에 다수 포함되어 있다.
혈장농도를 기준으로 하면, 간세포에 AST는 약 7,000배, ALT는 약 3,000배나 높으며, 간세포가 손상 받을 경우 농도가 증가하고 혈액내로 흘러나오게 된다.
참고로 근력 운동을 심하게 하면 근육손상이 생기게 되고 이후에 간 검사 를 할 경우 AST 수치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으며, 간장약 복용시 ALT 수치는 감소하지만 AST 수치는 떨어지지 않거나 느리게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AST 와 ALT 수치는 보통 40IU/L 을 정상범위의 상한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ALT는 주로 간과 신장에 존재하고, AST는 심장과 신장, 횡문근, 간, 적혈구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AST 보다는 ALT가 간 손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AST/ALT 비 를 통해서 이상 수치의 원인을 감별할 수 있다.
감마지수치 낮추는 법
1. 금주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술을 주 2회 초과로 드실 경우에 감마GTP 수치가 올라갈 수 있는데요. 왠만해서 간이 좋지 않다고 하면 첫번째로 내가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려해보시고 금주를 하시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2. 규칙적인 식습관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과 수면부족등으로 인해서 감마GTP 수치가 올라갔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조절을 하시는 것이 좋다.
그렇다보니 보통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나왔을 경우에 병원에서는 1~2주 정도의 입원을 권장하는데요. 입원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자동적인 금주와 어느정도 규칙적인 식습관을 지킬 수 있으면서도 병원에서 링거 하면서 경과를 지켜볼 수 있어 그런 것 같다.
3. 지방간 예방
지방간이 어찌보면 가장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술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도 지방간이 있으면 이로 인해서 감마GTP가 올라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금주로 인해 수치를 낮출 수 있는 1차적인 방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방간을 더 쌓이지 않도록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절제하고, 몸을 꾸준히 움직여서 살을 어느정도 빼는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필요하다면 피검사를 할때 고지혈증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함께 검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다면 그것을 낮출 수 있는 좋은 음식들을 함께 섭취하면서 식단 조절과 운동의 병행이 필요할 것 같다.
4. 의사와 약 복용 상의
다이어트약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감마GTP 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갔다거나, 그 외에도 장기적으로 복용중인 약이 간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경우에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즉시 다이어트약이라면 중단을 하시고 의사에게 처방받은 복용중인 약이 있다면 어떤 약인지 말씀하시고 이 약을 계속해서 복용해도 될 것인지 아니면 비슷한 효능의 다른 제제의 의약품으로 대체를 해서 복용할 것인지를 상의하셔야 한다.
5. 마지막으로
필수 아미노산은 간의 재생과 복구를 도와주기 때문에 쇠고기, 흰 살 생선, 콩 등을 위주로 먹어야 하며, 특히 조개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9종류나 포함되어 있어 간 회복에 매우 좋다.
건강에 관해서 무엇보다 우선시 해야할건 간 검사 주치의의 소견이라는 점을 염두해야 하며, 위의 정보들을 토대로 궁금한 점에 대해 주치의와 의논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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