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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건강관련

PET-CT , CT 검사 종류 및 차이점

by 리엔트리 2021. 4. 20.

CT Dual source CT(Siemens)
개요 및 원리
컴퓨터 단층촬영(CT)는 X-선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체의 목적부위를 여러 방향에서 조사하여 투과한 X-선을 검출기로 수집하고 그 부위에 대한 X-선의 흡수차이를 컴퓨터가 수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재구성하는 촬영기법을 말합니다. CT는 인체의 단면에 대한 재현 능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인체의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의 변형 정도를 비교적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정보를 주며, 혈액, 조직 뇌척수액, 백질, 회백질, 종양 등을 구분하는데 우수한 분해능력과 대조도를 표현하여 미세한 부분의 흡수차로 영상진단분야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T 촬영은 인체의 어느 곳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종합병원은 물리적 특성을 감안하여 진단가치가 높은 검사 장비를 선택하게 됩니다.

Heart(심장) CT검사
관상동맥의 석회화와 협착의 진단,Post CABG Pt, 대동맥질환, 판막질환
1. 검사 전 주의사항
검사 전에 NG&베타 차단제의 사용을 할시 베타 차단제의 금기는 발기 증강제 천식의 현증 및 과거력, AV block(부정맥 방실차단)등이 있습니다. 검사 중 환자의 혈압 심박수의 변화 및 부정맥의 출현 유무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2. Beta Blocker(베타차단제) 효능
① 교감신경 억제(교감신경 전단물질과 비슷한 물질 베타차단제가 교감신경에 먼저 부착되어 차단 시키는 원리)
② 심박동수 저하, 부정맥 감소 현상 등이 일어남
③ 천식환자에 있어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촉진시켜 기관기 직경 축소를 일으킴으로 금기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3.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 NG) 효능 및 부작용
① 혈관 이완작용 근육억제 작용을 함
② 48 시간내 비아그라(VIAGRA, 혈관 확장작용) 복용 시 금기 시 될 수 있습니다.

CT Angio (혈관조영검사)
두경부의 Strock으로 인한 혈관 이상이나,각 부위의 혈관의 염증 혹은 대동맥류의 2차원 또는 3차원 영상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동맥류(aneurysm)나 지주막하강 출혈의 입체적인 관찰을 위해 시행.
동맥류의 수술 전 평가로 동맥류 경부(neck)의 위치와 방향, basal bone과의 관계파악,
인접 혈관구조의 파악, 선천적 기형, 혈관 협착여부, 폐쇄 등을 관찰.

Abdomen CT (복부검사)
복부내의 간, 췌장, 신장, 위, 방광, 자궁 등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간암이나 간경화, 간질환 등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Brain CT (두부검사)
뇌출혈이나 뇌경색, 뇌종양 등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Chest CT (흉부 검사)
폐암 및 흉부 대동맥류, 기도 등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양전자 단층촬영, PET-CT검사
PET은 양전자 단층촬영이라는 핵의학 검사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대사적 변화를 영상으로 보여 주는 검사입니다. 여기에 컴퓨터 단층촬영(CT)이 추가로 장착됨으로써 PET검사와 동시에 CT영상을 얻어 PET으로 보이는 핵의학적인 이상 부위가 어디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최첨단 의료영상 장비입니다.
예를 들어 암과 같은 악성 종양 세포는 일반적으로 다른 정상세포 보다 포도당 대사가 왕성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양전자라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선동위원소를 생체에 주입하게 되면 포도당 대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암 또는 악성 종양에 모이게 되어, 암, 악성종양 조직이 있는 부위를 영상화 할 수 있는데 이 검사를 PET검사라고 합니다. PET 검사방법에 인체의 해부학적인 위치를 정확히 알수 있는 CT검사를 접목함으로 암, 악성종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PET-CT검사라고 합니다.

PET,CT와 CT. 자기공명영상(MRI)검사는 다른점
CT나 MRI는 몸안의 구조를 영상화해 이상부위의 크기와 모양 등 실제 물리적인 몸의 상태를 보여준다. 반면 PET는 몸의 변화를 일으키는 당, 산소 및 단백질의 대사 활동 정도를 보여줘 미리 상태를 예상할 수 있게 한다. 암을 예로 들자면 CT나 MRI의 경우 실제로 있는 암세포의 모양을 보여주지만 PET는 암세포가 생기기 전이라도 이상 징후를 잡아낼 수 있다는 말이다.

CT나 MRI등 기존검사법과 PET를 비교했을 때 장.단점
CT, MRI, PET를 놓고 한마디로 어떤 검사법이 우월한 방법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각 검사법 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PET는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보여 주는 것으로 의사가 수술 등을 위해 정확하게 어떤 부위에 얼마나 큰 종양이 있는지를 알아내는데는 취약하다. 이때는 CT등을 이용해 다시 한번 검사를 하게된다. 이 같은 이유에서 새로 나오는 PET는 CT와 결합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전문의들은 PET는 조기에 암을 알아낼 수 있고 암치료후 전이여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반면 폐암과 폐결핵의 감별이 쉽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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